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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0217] 원주 아카데미극장 구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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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1-02-18 13:31 조회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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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카데미극장 구출 대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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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아카데미극장을 구하고자 하는 시민들의 움직임이 모금운동으로 펼쳐지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가 아카데미극장의 문을 잠시 열고 진행한 '안녕 아카데미' 행사 모습. 

 

 

지역 내 유일한 대형 단관극장 보존가치 매우 높아
市 철거직전 소유주 설득 불구 재생사업 공모 탈락
28일까지 모금 프로젝트 시민·기관·사회단체 동참

사라질지 모를 원주의 문화유산인 아카데미극장을 보존하기 위한 시민들의 구체적인 행동이 시작됐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등은 아카데미극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아카데미 구하기' 첫 번째 행동으로 '100인 100석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오는 28일까지 개인, 단체, 기업을 대상으로 최소 100만원 이상 모금 활동을 펼친 후 극장 좌석에 참가자들의 명판을 부착한다는 계획이다. 이어 다음 달부터 시민들이 소규모의 금액으로 모금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모금활동의 폭을 넓힌다.

이번 활동은 아카데미극장보존추진위원회, 원주시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 사회적협동조합 모두가 함께한다.

아카데미극장은 현재 원주지역에서 유일하게 건물 형태로 남아 있는 대형 단관극장이다. 외부 모습만이 아니라 객석, 무대 등 내부 원형 모습까지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철거 위기까지 갔지만 2019년 원주시가 소유주 설득에 성공하면서 보존의 기회를 잡았다. 원주시와 옛 아카데미극장 소유자는 지난해 협약을 맺고 문화재청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사업에 선정되면 소유주가 등록문화재 지정에 동의하고, 시는 아카데미극장과 인접 주차장을 매입하기로 했지만 최근 공모에 탈락하면서 극장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원주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모금운동만으로는 아카데미극장 매입과 리모델링 비용 등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도 있겠지만 일련의 활동을 통해 시민들이 원주의 문화유산을 지켜내고 싶어한다는 의지를 보이려고 한다”고 했다.

문의는 070-7711-8227.

이현정기자 together@kwnews.co.kr

출처: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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