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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 [핫 강원경제] 공동 브랜드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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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15-04-16 00:00 조회5,1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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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이미지로 경쟁력 강화
기업제품 판로 시너지 효과




  
 
  
 

강원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공동 브랜드를 구축,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협동조합 306곳, 사회적 기업 144곳, 마을기업 94곳, 자활기업 82곳 등 총 626곳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보다 200여곳이 늘어난 수치다. 이처럼 도내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기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경제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다.

2012년 강원도내 총매출액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0.24%(737억원)로 낮은 수준인데다 고용자 수도 3041명으로 도내 총 고용자 수 69만4000명 중 0.49%를 차지하는데 그쳤다.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은 생산·소비·호혜·분배 영역 등에 걸쳐 활동하고 있지만 경영전문성과 상품경쟁력 미흡 등으로 주변 경제에 머문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따라 강원도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공하는 서비스나 판매 물품을 묶어 사회적경제 브랜드 통합 이미지(CI)를 만들었다.

브랜드명은 ‘마음고리’로 생산자와 소비자, 풀뿌리기업과 지역주민, 한국인과 세계인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고리란 뜻을 담고 있다.

이 브랜드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제품을 팔거나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때 활용되고 있다. 춘천에서는 ‘봄내가 자란다’는 브랜드도 탄생했다. 춘천을 우리말로 풀어쓴 이름 ‘봄내’와 ‘자란다’가 합쳐진 브랜드다.

춘천지역 사회적기업과 자활기업 등이 참여해 100여개 생산품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2013년 11월 ‘봄내가 자란다’는 오프라인 매장도 생겼다.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이 생산품 판로 확대를 위해 탄생시킨 ‘강원곳간’도 인기를 얻고 있다.

‘강원곳간’은 도내 사회적경제 물품과 정보를 만날 수 있는 곳으로 숍인숍 또는 복합매장, 온라인 쇼핑몰과 상품 소개 사이트 등으로 구성됐다.

박성준 kwwin@kado.net



원문보기 [2015.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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