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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적경제신문/0428] 한국수자원공사(Kwater)소양강지사 물 건강을 넘어 [사회적경제와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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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04-29 10:42 조회1,2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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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소양강지사

물 건강을 넘어 [사회적경제와 지역주민 건강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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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제공

 

 

한국수자원공사(사장 : 박재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 이길주), 사회적기업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 박준영)이 공동으로 춘천시 “소양강댐 주변지역 사회적 소외층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소양강 댐 주변지역 오지마을의 경우 의료기관이 부재하고, 교통편의가 부족하여, 거주민들 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높으며, 주기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환경으로, 특히 노인 등 소외 세대의 경우 의료복지서비스 사각 지대에서 고립되어 있었다, 그간 의료봉사 및 돌봄 서비스가 제공되곤 하였으나, 단발성 행사로 진행되거나 동일지역 타 기관 의료 봉사와의 중복, 일회성 검진으로 의료 효과 미흡하여 수혜 주민들의 체감효과가 높지 않았다.

 

금번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지사장 : 강기호)에서 주관하는 방문의료 서비스 사업은 4월 협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춘천시 신북읍, 북산면 등 소양강 댐 주변 지역 소외층 30인을 발굴하여 총 200건의 방문의료를 시범사업으로 진행 된다. 사업수행은 현장 의료 진료 경험이 풍부한 도내에 유일한 “사회적기업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맡아, 의사·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들과 케어매니저가 댐 주변 지역 오지마을을 주기적으로 방문하며, 삶의 나락에서 벗어나 복지 사각지대로 내몰리고 있는 현장에서 통합 돌봄 의료 서비스 처방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 의료 기반의 돌봄 서비스로 댐주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방문의료진이 심리적 조력자 및 조정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 노인 우울증과 자살 등 사회적문제와 사회적비용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번 방문 의료서비스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영역과 협력하여, 지역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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