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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사람들/0525] [사회적 경제 소식] 사회적경제기업도 온라인판매망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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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05-27 09:57 조회1,29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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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경제 소식] 사회적경제기업도 온라인판매망 확대 


 

노동부·사회적기업진흥원, 비대면 상품판매 지원 대폭 늘려
‘네이버 해피빈’ 등 온라인쇼핑몰·TV홈쇼핑에서 기획판매전

사회적경제기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정부가 비대면 중심 판매지원을 확대한다.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어나는 소비추세에 맞춰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원장 김인선)과 손잡고 지난 18일부터 온라인과 티브이홈쇼핑을 통한 사회적경제상품 판매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판매지원도 늘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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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해피빈 기획전 홈페이지 화면.


온라인 판매지원의 일환으로 ‘네이버 해피빈’ 누리집(https://happybean.naver.com)에선 사회적경제기업 상품 판매기획전을 진행하고 있다. 해피빈은 네이버산하 비영리법인으로 공익 목적의 기부, 출자, 공감 가게 등을 운영하는 누리집이다. 기획전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1차(5.18~6.18)는 취약계층 고용 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2차(6.22~7.10)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앞두고 친환경·공정무역 등 사회적경제기업이 강점을 지닌 품목 위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에스홈쇼핑, 에스케이스토아 등 TV홈쇼핑사는 지난 20일부터 가치소비 확산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특별 판매하는 기부방송을 시작했다. 소비자 반응이 좋은 4개 상품(친환경 화장품, 만두, 죽, 키조개 등)을 필두로 연말까지 50여 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사회적경제 온라인상점(e-store 36.5+)과 기존 온라인상점(쇼핑몰) 등에서도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판매하는 대표 온라인상점(e-store 36.5+, www.sepp.or.kr)에서는 특별판매전 등을 진행하고 있다. 물건을 구매한 소비자는 할인권(3천 원~1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사회적경제 온라인상점(e-store 36.5+)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2018년부터 운영하는 누리집으로, 시기별로 기획판매전, 특별판매전 등을 하고 있다. 5월에는 가정의 달 행사와 꽃 선물하기 운동 등을 진행 중이다.

기존 온라인상점(우체국쇼핑, 지마켓, 옥션 등)에도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입점할 수 있도록 상품 전시 화면과 막대(배너)광고 제작, 판매수수료 지불 등에 들어가는 비용을 일부 지원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동판매장인 ‘스토어 36.5 매장’을 통한 지역 내 오프라인 판매지원도 강화한다. 소비자들은 전국 90개 ‘스토어 36.5 매장’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상품을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도 사용할 수 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매출 규모가 큰 2곳을 제외한 88개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가능한 매장의 위치는 통합플랫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춘천의 경우 운교동 ‘아름다운 가게’와 거두리 ‘춘천쿱박스’가 긴급재난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스토어 36.5 매장’이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온라인 판매지원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사회적기업 상품의 지속 구매로 이어지도록 소비경향의 변화에 발맞춘 지원대책을 계속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홍석천 기자

출처 : 춘천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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