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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투데이/0817]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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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08-20 19:52 조회1,2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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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


"더불어 잘사는 경제공동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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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24일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총회 모습.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이 모여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를 창립했다. 지난달 24일 상지대학교 소셜캠퍼스 온 강원 이벤트홀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활동을 개시한 것. 2009년 강원도사회적기업협의회 창립을 토대로 원주지회가 활동해 왔지만, 올해 들어서야 원주시만의 당사자 협의회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29개 예비·인증 사회적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2018년부터 공식 모임을 가지며 협의회 출범을 논의해왔다. 지난 24일 창립총회에서는 (주)인스 이상훈 대표가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상훈 회장은 "지방정부 협력과 지원을 견인하고 기업 간 연대와 협력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새로운 지역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원주시사회적기업협의회는 ▷회원 간 협력과 전략적 네트워킹에 기반한 조직화 ▷지역자원 연계와 지원을 통한 사회적기업 역량강화 ▷우호시장 및 판로 확대를 통한 시장 조성 ▷사회적기업 관련 정책 제안과 법·제도 개선 활동을 통한 기반 조성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협의회를 향한 각계의 기대도 남다르다. 강원도사회적경제위원회 이길주 위원장은 "원주시협의회가 공동체성을 기반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는 관계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우영균 소셜캠퍼스 온 강원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장은 "사회적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하려면 개별적 노력도 중요하지만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지난달 창립총회에서는 홍정표 (주)청코리아 대표와 박준영 원주의료복지사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부회장으로 선출됐다. 사무국장은 신승훈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전무가 맡았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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