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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강원] 강원도,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체험프로그램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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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16-01-07 09:15 조회5,1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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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소규모 수학여행 및 가족관광 체험 프로그램 확보에 나섰다.

8일 도에 따르면 수학여행의 소규모 체험학습화에 발맞춰 강원도를 찾는 테마여행 및 가족관광 유치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연계 체험마을 등 테마형 프로그램을 확보하고 전문 테마여행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업무협약은 9일 양양군 서면 항이리 산촌체험관에서 2015 전국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된 해담마을(양양), 황이리 마을(양양), 영랑호 체험사업단(속초), 해품달 체험농장(강릉), 아라리마을(정선), 영월군 체험관광협회 6개 마을과 전국 테마관광 여행사인 ㈜KH투어, 마을주민,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68개 기업(여행상품 5곳, 숙박시설 43곳, 체험 20곳)의 주요 체험, 관광 프로그램을 확보했다.

협약은 도와 ㈜KH투어, 6개마을이 학생단체 테마학습·체험관광 여행객의 효율적 유치와 고객 순환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자원을 이용한 테마형 프로그램 개발, 체험마을 간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다양성을 확보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각 마을들은 인성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공동협력에 나서고 ㈜KH투어는 여행객 모집, 프로모션 및 상품 마케팅에 나서며 도의 청정자연 및 문화자원을 활용해 강원도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계기를 만들어 갈 예정이다.

도는 사회적경제에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해 컨텐츠화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공정여행, 체험탐방코스개발, 마을기업내 외국인전용 민박, 지역사회기반형 관광 등 다양한 아이템과 정책을 발굴해 나갈 방침이다.

이승섭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강원도의 강점인 자연자원을 활용한 사회적기업 발굴,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특성화를 통해 관광형 마을기업 육성 등을 지속 추진하며 사회적경제와 함께하는 동계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하나씩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fly1225@newsis.com

☞원문보기[2015.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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