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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투데이/0831] 홈플러스에 마을기업 상생샾(#)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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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09-02 13:30 조회1,3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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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에 마을기업 상생샾(#) 조성

9월 중 원주시와 협약…사회적경제 제품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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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플러스 원주점에 조성된 원주시 로컬푸드 ZONE.

 

 

9월부터 홈플러스 원주점에서 원주지역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원주시와 홈플러스 본사가 마을기업 상생샾(#)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기 때문. 강원도 마을기업 제품과 원주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취급할 예정이다. 행정안전부 수요조사를 거쳐 지난 6월 원주시와 광주광역시가 상생샾 조성 대상지로 선정됐다. 

협약이 체결되면 홈플러스는 마트 내 일부 공간을 사회적경제 조직에 할당한다. 매장 임대료의 50%를 할인해 상생샾 운영 주체가 입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행정안전부와 원주시는 1년 동안 시설비와 운영비를 부담한다. 각각 5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투입한다다. 

원주시 관계자는 "도내에는 120곳의 마을기업과 원주 230곳의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이 입점 대상"이라며 "상생샾 운영은 청년마을기업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이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홈플러스 원주점에 들어서는 상생샾은 1층 24㎡ 규모로 설치된다. 시설공사를 마치는 대로 원주시와 홈플러스 본사가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말부터 홈플러스 원주점엔 원주시 로컬푸드 ZONE이 운영되고 있다. 원주시 농산물과 농산물 가공품을 원주점 2층에서 판매하는 것. 올해 2천380만 원가량의 농산물이 이곳에서 판매됐다.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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