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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1009] 코로나 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한 대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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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10-16 11:34 조회1,12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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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약계층 고용안정 지원한 대기업

 

SKE&S 춘천 사회적기업 8곳에
고용유지지원금 1억5천만원 지원

SK자회사로 에너지분야 대기업인 SK E&S가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강원도 취약계층들의 고용 안정을 지원하고 나섰다. 강원도 취약계층 고용안정화 사업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8일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SK E&S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춘천의 사회적 기업 8곳을 선정해 취약계층 고용유지 지원금으로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인 8개 사회적 기업은 모두 고용노동부의 인증을 받은 일자리 제공형 사회적 기업이다. 코로나19로 지난해 대비 매출액이 15% 이상 감소했지만 취약계층을 해고하지 않고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협동조합 판, 더드림 직업재활원, 지혜안전,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더피움, 오투놀이학교, 크린산업, 하울링 등으로 공연예술, 제조업, 안전시설물공사 등 사업 분야는 다양하다. 청년, 장애인, 고령자 등 고용 취약계층들이 주로 일하고 있는 곳이다. 이들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직원 복지 개선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박유찬 춘천시장애인근로사업장 국장은 “코로나19로 고용 유지가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며 “위기를 잘 넘겨 고용 유지로 지역경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

 

 

출처: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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