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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1117] 영월 먹골마을 국내 최대 ‘푸른 보리밭’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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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12-01 11:26 조회1,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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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먹골마을 국내 최대 ‘푸른 보리밭’ 조성


동강변 메밀꽃밭 3만여㎡ 부지
군·동강먹골마을협동조합 파종
내년 일반에 공개, 이벤트 진행

 

 

 

 

▲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 올해 조성됐던 붉은 메밀꽃밭 풍경.

 

 

▲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 올해 조성됐던 붉은 메밀꽃밭 풍경.

 

 

 

[강원도민일보 방기준 기자]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이색적인 붉은 메밀꽃밭이 내년 봄에는 푸른 보리밭으로 변신한다.

영월군과 동강먹골마을협동조합(대표 정동탁)은 최근 붉은 메밀꽃밭 부지 3만3000㎡에 국립종자원에서 구입한 보리 씨앗을 파종했다.이어 내년 3월 중순쯤 일반에게 공개한 뒤 5월 말까지 보리밭 밟기와 수확,보리밥 시식회 등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조합은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한달 동안 산책로와 포토존 등을 갖춘 붉은 메밀꽃밭을 일반에게 개방해 전국의 사진작가와 관광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특히 20여명의 조합원은 메밀꽃밭 한켠에서 메밀전과 메밀국수·감자송편과 함께 고구마와 된장·간장·사과 등의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농외 소득도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정동탁(59)대표는 “붉은 메밀꽃밭이 청정 동강과 어우러진 풍경인 데다 코로나19 장기화 사태를 맞아 비대면 관광지로 더욱 각광을 받은 것 같다”며 “내년 봄에는 푸른 보리밭 장관을 연출해 전국의 관광객을 유인하겠다”고 말했다.방기준 kjbang@kado.net

 

출처: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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