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 6월 건립
문화원 이전·간현관광지 시설확충

올해 원주에 경제,문화,관광,여가,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시설이 문을 열거나 재탄생한다.시에 따르면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가 오는 6월 혁신도시 행복장터 인근에 건립된다.센터는 강원도 마을기업,협동조합,사회적기업,자활기업 생산 제품이 한 곳에 집적되는 유통거점이다.총 2층 규모로 1층은 유통지원센터,2층은 원주푸드 확산을 위한 신활력플러스사업 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오는 3월에는 ‘문화원’이 중앙공원 1구역으로 이전한다.신청사는 연면적 4250㎡,지하 1층,지상 2층에 184면의 주차장을 갖췄다.옛 원주여고에 조성 중인 복합문화교육센터도 올 상반기 준공,그림책 테마 등을 통해 유네스코 문학창의도시,법정 문화도시 위상의 중심 축이 될 전망이다.

간현관광지에는 신규 조성 관광시설물 중 잔도,유리다리,전망대,데크산책로,에스컬레이터 등이 오는 10월 준공돼 첫 선을 보인다.혁신도시 미리내도서관도 오는 3월 개관한다.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2963㎡로 크로바 모양 외관을 갖췄다.연말에는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가 준공된다.버들초교 옆에 위치했다.연면적 9700여㎡,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25m 레인 7개를 갖춘 수영장,문화센터,사회적경제 판매·전시시설,일자리지원센터,건강증진지원센터,강당이 설치된다.옆에는 국민체육센터가 연말 준공된다.연면적 1500㎡,2층 규모에 스쿼시장,체육관이 들어선다.제2장애인복지관도 오는 5월 봉산동 천사들의 집 인근에 문을 연다.연면적 2500㎡,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다. 정태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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