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투데이/0426] 유튜브로 홍보하고 마을 기록물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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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1-04-26 17:48 조회1,406회 댓글0건요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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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홍보하고 마을 기록물 발간
▲ 중앙동 캐릭터인 코코앙. 중앙동에선 코코앙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가 열릴 예정이다. |
원도심 도시재생을 위한 사업이 시행된다. 원주시에서 공모한 도시재생 주민제안공모사업에 6개 단체가 선정된 것.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주민의 참여와 이해를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지속 가능한 도시재생 기반을 마련하고자 원주시가 공모를 통해 선정했다.
원도심을 대상으로 공모했으며, 우산동 3개 단체, 일산동 2개 단체, 중앙동 1개 단체가 선정돼 오는 11월까지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우산마을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대표: 강시업)은 ‘우리동네 오지랖 리빙 랩’ 사업을 응모해 선정됐다. 지역상권 역량 강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하는 한편 동네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 리빙랩 과제를 제시하고, 결과물을 도출하기로 했다.
위드커뮨협동조합(대표: 천혜란)은 우산동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 역량강화 사업을 진행한다. 간담회를 통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역량 강화 교육을 시행한다. 주식회사 플라워럼프(대표: 박종배)는 ‘대학가 상생의 꽃 정원 만들기’를 계획했다. 상지대학교 후문 상인을 대상으로 원예교육을 하고, 상지대 후문에 텃밭을 조성한다.
일산동에서는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선정됐다. 일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허경욱)는 일산동 알리기 사업을 한다. 일산동 상권과 주요 장소, 인물 등을 소개하는 콘텐츠를 제작해 유튜브로 홍보할 계획이다. 주민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다.
새마을지도자일산동협의회(회장: 고성철)는 마을기록 사업을 한다. 마을에 관한 과거 자료와 사진 등을 수집해 책자로 발간하기로 했다. 중앙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황승룡)는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다. 중앙동 캐릭터인 ‘코코앙’으로 디자인한 도로명주소 번호판 설치사업 및 코코앙과 함께하는 사진전시회를 열기로 했다.
위드커뮨협동조합은 380만 원, 그 외 단체는 500만 원이 지원돼 사업을 시행한다. 원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물리적·사회적·인적자원을 활용해 원도심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지역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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