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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0511] 상지대,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초청 강연…공정무역의 날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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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1-05-13 11:01 조회1,4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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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지대,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초청 강연…공정무역의 날 기념


상지대,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초청 강연사진설명상지대,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 초청 강연

상지대학교는 세계공정무역의 날을 기념해 11일 로드리게스 주한 코스타리카 대사를 초청, '독립 200주년을 맞이한 코스타리카의 발전에 있어 사회적 경제 공공정책의 의의와 시사점'을 주제로 강연회를 열었다.

강연회에는 로드리게스 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와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곽도영 강원도의회 의장, 조남선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장, 최혁진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상임이사, 이강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장 등과 상지대 정대화 총장 및 본부 보직자, 원주지역 사회적경제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로드리게스 대사는 강연을 통해 "독립 200주년을 맞는 코스타리카는 공공정책을 사회적경제를 통해 확립하고 있다"며 "평화, 자유, 환경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는 시기에 대한민국과 원주 그리고 상지대가 협력해 가치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대화 총장은 인사말에서 "중남미에서 가장 안정된 민주주의와 높은 교육 수준 그리고 생태 관광 및 사회적경제가 발전한 코스타리카 대사를 초청해서 강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사회협력대학을 추구하는 상지대와 코스타리카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코스타리카는 세계 최초로 헌법에 의해 군대를 폐지했고, 교육제도와 사회보장제도를 통해 '중미의 스위스'로 불리고 있다.

또한, 국가 경제에서 사회적경제가 전체 고용의 16%를 차지하고 있을 만큼 사회적경제 비중이 높은 나라이다.

 

상지대는 청소년 발달장애 학생 방과 후 활동 서비스 기관과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 청년지원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등 각종 사회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월 '2021년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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