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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삼육고 학교협동조합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 수상 화제

▲ 동해삼육고(교장 노희룡)는 9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제2회 학교협동조합 수기 및 아이디어 공모’결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

학교협동조합 운영을 통해 연 매출 1억원을 창출한 동해삼육고(교장 노희룡)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해 화제다.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9일 ‘제2회 학교협동조합 수기 및 아이디어 공모’ 결과 우수사례 10곳을 발표했다.학교협동조합은 학생,학부모,교직원 등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학교 교육에 필요한 공익적 사업을 운영하는 사회적협동조합이다.전국에는 134곳이 있으며 도내에는 12개의 학교협동조합이 운영 중이다.

강원도내에서 유일하게 우수사례로 선정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한 동해삼육고는 ‘동해삼육 사회적협동조합’을 운영하고 있다.2018년 11명으로 출발한 협동조합은 현재 재학생 116명 중 15명이 학생조합원으로 활동하는 등 총 40명의 조합원을 두고 있다.동해삼육 사회적협동조합은 학생들의 체험학습 등 교내 활동을 넘어 지역 초·중학생을 상대로 3D프린터&메이커교육을 실시해 지역사회 SW교육의 저변을 넓히고 있다.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인증을 받기도 했다.또 지역사회조합원들의 협력으로 ‘스마트패드이동충전거치대’를 생산 판매해 지난해 연 매출 1억을 달성하고,1명의 고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등 폭넓은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박가영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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