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경제신문/0304] 한국관광공사‘2021 산학연관 협력지역관광 혁신 프로제트 선정[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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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1-03-04 17:36 조회1,539회 댓글0건요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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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2021 산학연관 협력지역관광 혁신 프로제트 선정[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
협동조합 강원피스투어(대표 이기찬)와 강원대 통일강원연구원(원장 이동기)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지원한 ‘East of the DMZ : (주한)외국인 대상 동해안-DMZ 평화여행’이 한국관광공사(사장 안영배)가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2월부터 올 1월까지 실시한 “2021 산학연관(産學硏官)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공모에서 최종 6개 우수 프로젝트 중 하나로 선정됐다.
강원피스투어는 2019년 소셜벤처경연대회 입상을 시작으로, 2020년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했다. 또한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2020년 「강원SMART관광체험 육성 및 활성화사업」의 비R&D분야 수혜기업으로 참여하여 양구 ‘펀치볼PEACE트레킹’, 고성 ‘남고성경계여행’ 등 기존 ‘DMZ안보관광’ 자원을 평화의 시각으로 새롭게 해석한 평화여행 상품을 개발하여 시범사업을 실시했으며, 2021년 본격적인 출시를 앞두고 있다.
우선 동해안 지역을 대상으로, 고성 DMZ 민통선 일원의 안보관광자원뿐만 아니라 접경·배후 지역이자 청정지역인 고성-속초-양양-강릉의 생태관광자원과 전쟁·분단 관련 역사관광자원을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동해북부선과 시베리아횡단열차(TSR),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AH6) 등 국제적인 의미까지 부여가 가능한 평화관광 상품 개발할 예정이다.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우선 외국인 유학생과 일반 주한외국인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이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여행상품 고도화와 판로개척 등을 단계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산업적 측면에서 강원도 DMZ 평화관광 활성화와 관련 콘텐츠 개발을 위해 ‘DMZ평화관광 인턴십’ 등 인재육성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월말부터 사전컨설팅, 최종 사업계획 협의 등을 거쳐 강원피스투어·강원대 컨소시엄 사업단과 한국관광공사가 지원협약을 체결한 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김인효 기자 kjc816@naver.com
출처: 한국사회적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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