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0115] 강원사경센터, 6년간 167개 팀 육성…97% 법인 창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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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1-01-20 10:32 조회1,585회 댓글0건요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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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사경센터, 6년간 167개 팀 육성…97% 법인 창업
육성사업 통한 사회적경제 진입율 83%
강원도 육성사업 기업의 5년 생존률 60%…전국평균보다 높아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강원사경센터)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하 육성사업)을 통해 지난 2015년부터 6년간 모두 167개 팀을 육성했으며, 이 중 97%가 넘는 157개 팀이 법인을 창업하는 등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고 14일 밝혔다.
강원사경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으로 선정돼, 사업을 진행해왔다. 센터 측은 (사회적)협동조합, (예비) 사회적기업 인·지정 등 사회적경제기업 진입률도 83%(최근 3년 평균)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10년째 운영 중이며, 정부의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으로 불린다. 강원사경센터 등 지역별 창업지원기관을 선정해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고, 사회적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한다.
사회적기업가 양성 및 사회적기업 생태계 기반조성을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필요한 공간, 창업자금(팀 당 최소 1천 만원) 및 맞춤 교육, 담임 및 전문 멘토링, 각종 자원연계 등을 지원한다.
한편 2019년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한 육성사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육성사업 창업기업의 5년 생존율은 52.2%로 일반 창업기업 28.5%보다 약 2배 높다.
강원도의 경우 5년 생존율(2015~2016년 창업팀)은 60%로 전국 평균 대비 높은 생존율을 보여주고 있다. 강원사경센터 측은 “육성사업을 통해 창업한 기업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라며 “이 사업이 사회적경제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강익 센터장은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지속가능한 사회적기업을 발굴·육성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는 대표적인 창업지원 사업인만큼 예비 창업자에게 양질의 창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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