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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첫 라이브 커머스 '랜선곳간' 

성공적 마무리

사회적경제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온택트(ontact) 프로젝트 4회 진행
“코로나로 침체된 제품 판로에 새로운 기회의 장 기대”

라이브커머스 '랜선곳간'현장 / 사진제공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센터)는 코로나19로 급변한 소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강원도 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한 온택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제품을 네이버 쇼핑 라이브 플랫폼을 이용해 실시간으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사업이다. 지난 11월 18일부터 이달 9일까지 4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방송됐다.

방송에는 협동조합 참닭갈비(대표 이석주)의 ‘양념닭갈비’, ㈜만나푸드빌(대표 조재승)의 ‘낙지젓, 오징어젓, 명태 초무침’, 구수담 영농조합법인(대표 백승석)의 ‘더덕구이, 황태 양념구이’, ㈜온세까세로(대표 박성언)의 ‘남미식 가정 간편식’ 등 총 4개 기업 제품이 참여했다.

센터 측은 “1500명이 넘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참여했고 4회 방송 모두 사전 준비 물량이 완판됐다”며 “이번 방송으로 기업들은 약 130만원 이상의 매출을 냈다”고 말했다. 센터 측은 소비자와 소통하기 위해 무료 배송 이용권, 퀴즈 상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이번 행사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우수함을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고, 기업들의 신규 판로 확보에 도움이 되는 등 여러 가지 측면에서 긍정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방송을 위해 공간 대관, 상품안내자 섭외 등 방송에 필요한 사항을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이강익 센터장은 “라이브커머스가 사회적경제 조직의 상품 판매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지 주목하고 있다”면서 “라이브커머스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판매채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s://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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