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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군-사회적경제기업 농특산물 공동판매장 ‘인기’

▲ 평창군 사회적경제기업과 농가들이 최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특산물 공동판매장을 개장해 운영,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평창지역 사회적경제기업과 농가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농특산물 공동판매장을 운영,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과 사회적경제기업 12곳은 최근 진부면 간평리 오대산국립공원 입구 도로변에 농특산품 공동판매장을 개장,내달 15일까지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공동판매장은 지난 7월 한 달 동안 대관령 하늘목장에서 운영한 후 두 번째로 지역내 12개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역 농특산물을 이용해 제조한 다양한 가공식품과 10여개 농가가 재배한 무,배추,파프리카,사과,감자,양파 등 신선 농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평창 효석문화제,백일홍축제,오대산문화축전,고랭지김장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축제가 취소되며 농특산물 판매와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특산물 공동판매장은 온라인 마케팅에 열악한 소규모 마을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들의 판로확보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지난 8일 개장한 이후 오대산 일대를 찾는 단풍철 관광객이 증가하며 판매장을 방문하는 인원도 늘어나 지역 농특산물과 가공품 판매에 활기를 띠고 있다. 신현태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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