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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1125]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마을돌봄 연계 자격증교육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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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12-01 13:14 조회1,5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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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 마을돌봄 연계 자격증교육 ‘눈길


경력단절여성 수강생 전원 취득
아동 대상 진로코칭지도사 활동

 

원주 큰나무사회적협동조합(대표 임성희·이하 조합)이 마을 돌봄과 연계한 자격증 교육과정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조합은 최근 무실동내 경력단절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진로코칭지도사 자격증 과정을 운영,수강생 전원이 자격증을 취득해 진로코칭지도사로 활동 중이다.이번 자격증 과정은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은 물론 해당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과 후 돌봄 기능까지 하고 있다.

자격증 수료생들은 올해 무실동내 아동 10명을 선정,원주여성인력개발센터 등에서 진로 코칭 교육을 진행 중이다.수료생들이 설문을 통해 아동들의 희망 진로를 조사하고 각종 교구 등을 활용해 관련 직업을 탐색하며 진로 교육과 함께 맞벌이,다자녀 부모들의 양육 부담을 덜고 있다.

이번 사업은 조합이 원주시 마을공동체 사업에 참여하며 이뤄졌다.마을공동체 사업은 주민이 사업 기획부터 실행,사후 관리 등 전 과정을 직접 주도하는 형태로 조합은 경력단절여성의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마을 아동의 돌봄사업과 연계하며 성과를 냈다.

임성희 대표는 “이번 마을공동체 사업을 통해 경력단절여성은 재취업의 기회를,마을내 아동들은 진로교육과 함께 돌봄의 기회를 얻은 유익한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남미영
출처: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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