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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1106] “강원형 디지털 뉴딜 핵심은 ICT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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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12-01 10:13 조회1,65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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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형 디지털 뉴딜 핵심은 ICT 전문인력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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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 강원테크노파크,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강원창업보육센터는 5일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2020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화두가 된 디지털 뉴딜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참여기업 과제 잇따라 제안
스포츠 '스마트관광' 도입
강원만의 콘텐츠 시장 발굴
경쟁력 성장 위해 교육 필요

강원도 ICT기업들이 강원형 디지털 뉴딜의 핵심 과제로 'ICT 전문인력 양성'을 꼽았다. ICT산업은 기술집약적인 산업인 만큼 취약한 전문인력 풀(Pool)부터 확충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와 강원테크노파크, ICT기업사회적협동조합, 강원창업보육센터는 5일 춘천 더잭슨나인스호텔에서 '2020 강원 ICT융합 정책포럼'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화두가 된 디지털 뉴딜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토론에서 ICT기업들은 분과별 모임을 통해 발굴한 정책 과제들을 잇따라 제안했다.

스마트스포츠관광분과의 이광표 와바다다 대표는 “스포츠관광에 ICT를 접목해 혁신을 이루는 스마트관광은 국내 시장 규모만 4조5,000억원에 달하지만 강원도 지자체들은 기존 시장에만 안주하고 있다”며 “고급기술이 필요한 분야인 만큼 젊고 유능한 ICT 인력이 유입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대응 방안으로 외지 ICT 인재들이 강원도에 3~6개월간 머물며 일할 수 있는 체류 공간을 제공하거나 장기 직업훈련 교육을 추진할 것을 제안했다.

콘텐츠융합산업분과의 박인옥 협동조합퍼니타운 이사장은 “콘텐츠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더욱 고성장 중이지만 수도권에 편중돼 강원도 차원의 계획 수립이 시급하다”며 “강원도형 문화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서는 창작자(크리에이터)육성센터가 조성돼 스토리텔러 등 전문인력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

소프트웨어융합헬스분과의 최창영 인프라큐브 연구소장은 “원주권은 다수의 디지털 헬스케어 관련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지역의 ICT기업보다는 의료기기 제조업체나 수도권 ICT기업의 이전을 통해 추진 중”이라며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교육프로그램, 인력 양성 지원 등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ICT융합 분야로 추진되는 강원형 뉴딜사업은 강원형 배달앱, 온라인 수출 플랫폼 구축, 스마트팜 시스템 및 지능형 재난경보통합 시스템 구축 등이다.

신하림기자 peace@kwnews.co.kr

출처: 강원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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