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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0930] 고성 최초 도시재생 예비사회적기업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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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10-06 13:21 조회1,67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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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최초 도시재생 예비사회적기업 탄생


국토부,창의혁신형 기업에
토성면 소재 ‘오리진’ 선정
“지역 브랜드·콘텐츠 개발”

고성군청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고성군청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고성지역 최초로 도시재생분야 예비사회적기업이 탄생했다.

고성 토성면 소재 ‘오리진’이 지난 27일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분야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국토부는 지난 6월 12일~7월17일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공모 결과 88개 기업이 신청해 서류검토·현장실사·지정심사를 거쳐 46개 기업을 선정했다.오리진은 창의혁신형기업에 포함됐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창의혁신형이 28개로 가장 많았고,일자리제공형 8개,지역사회공헌형이 7개였다.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기업 인증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지만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을 지정해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는 제도이다.국토부는 2018년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2018년 52개,2019년 60개 기업을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했고,이 중 17개 기업이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했다.

오리진 관계자는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하는 콘텐츠개발회사,인테리어전문회사,산업디자인전문회사로 기업목표에 해당되는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도시가 경쟁력을 가지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꾀할 수 있는 지역브랜드와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도시·도시민이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했다.조성균 국토부 도시재생역량과장은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들이 도시재생사업 분야에서 적극 활동해 지역사회에 일자리 제공 등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기 바란다”고 했다. 이동명
 

출처: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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