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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 무엇이든 '환영(환경영역)'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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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는 도내 환경 문제를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해결하기 위한 창업 기초 교육 ‘사회적경제 무엇이든 환영(환경영역) 아카데미’를 오는 8월 13일, 14일, 20일 등 3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도내 환경 문제와 창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참여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자 모집은 8월 6일 까지다. 이번 교육은 환경 문제 해결의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구상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경제 예비 창업가 발굴을 목적으로 한다.

사회적경제 방식으로 환경 문제 해결 방법을 찾고, 린스타트업 방식으로 사업화를 구상해보는 과정으로 운영되는 이번 과정을 통해 참여자는 사회 혁신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로의 변신을 꾀할 수 있다.

또 이번 교육과정에서 발굴된 우수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가의 경우, 본격 창업 전에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할 수 있도록 하는 후속 지원 사업에도 연계 할 예정이다.  

이길주 이사장은 “도내 사회적경제 내에서 취약한 영역 중 하나인 환경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창업가가 많이 발굴되길 바란다” 며 “센터는 사업 간의 연계를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지원하고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강원도 인재양성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료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청 및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환경부 연구자료에 따르면 강원도의  환경 분야 사회적경제 기업이 5개소(청소·방역을 제외)로 전국 평균 26개소에 비해  적은 편이다.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