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정선지역 3개 기업 사회적기업 인증

[정선]정선군 내 3개 기업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았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10일 2020년 제4차 사회적기업 인증 공고를 통해 전국에서 총 78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

정선지역에서는 고한사북남면청년주민(주)을 비롯한 우리주민(주), 정선청정더덕영농조합 등 3개 기업이 포함됐다.

청년주민(주)은 2010년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설립됐으며, 강원랜드 경비·보안 용역을 맡고 있다.

우리주민(주)은 2006년 폐광지역 일자리 나누기를 위해 설립돼 매년 강원랜드 및 하이원리조트 콘도미니엄, 스키장, 워터월드의 시설관리·청소 용역 등을 맡고 있다.

정선청정더덕영농조합은 2018년 5월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인증된 후 2년여 만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았으며, 더덕 재배와 가공, 더덕 스틱 등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역 내 7명을 고용하고 있다.

김영석기자

출처 : 강원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