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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0817] 원주 사회적경제타운 유치여부 연내 판가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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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08-20 19:48 조회1,70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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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사회적경제타운 유치여부 연내 판가름


도·시, 산자부 사업공모 신청
우산 옛 터미널부지 활용계획
올해 국회심의 통과여부 관건

[강원도민일보 정태욱 기자]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원주 유치 여부가 연내 결정될 전망이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사회적경제 성장을 목표로 오는 2023년까지 전국 10곳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을 조성하는 도단위 광역형 공모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강원도와 원주시는 우산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를 후보지로 정하고 도전에 나섰다.

특히 정부의 사전적격성심사에서 원주 한 곳만 통과,최종 선정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이에 따라 기획재정부가 최근 심의 중인 내년도 예산안의 이번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1차 예산(9억5000만원) 반영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해당 1차 예산이 이르면 이달 말까지 진행될 기재부 예산 심사를 통해 반영되고 올해 국회 심의를 통과하면 사실상 원주가 최종 대상지로 선정,사업이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치가 확정되면,총 280억원이 투입돼 우산동 옛 시외버스터미널 부지에 도 사회적경제 기업 30곳과 지원연구시설 10곳의 집적화가 가능해진다.또 도내 사회적경제 통합물류기지를 구축하고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설,300명 이상 상주하는 비즈니스 타운도 형성된다.

한편 원주는 협동조합 메카로 사회적경제 분야 인적자원 및 콘텐츠가 풍부한 데다 지난해 상지대 대학원에 사회적기업 성장지원센터가 문을 연데 이어 조만간 혁신도시에 도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사회적경제 전시·판매 시설인 복합혁신센터가 들어서고 행구동에 생명협동 관련 교육관이 건립되는 등 관련 인프라가 지속 확충되는 점 등이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정태욱 tae92@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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