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운넷/0427]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지역 사회적 소외층 방문의료서비스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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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04-27 14:37 조회1,622회 댓글0건요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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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지역 사회적 소외층 방문의료서비스 사업’ 추진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 사회적기업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 공동 진행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이사장 이길주), 사회적기업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박준영) 등과 함께 춘천시 ‘소양강댐 주변 지역 사회적 소외층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
댐 주변지역 오지마을은 의료기관이 부족하고, 교통이 불편하다. 거주민 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높으며 주기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특히 노인 계층 등은 의료복지서비스 사각 지대로 남아있다. 그동안 의료봉사 및 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그러나 단발성 행사로 진행되거나 다른 의료 봉사와의 중복 등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 효과가 높지 않았다.
댐 주변지역 오지마을은 의료기관이 부족하고, 교통이 불편하다. 거주민 개인의 의료비 부담이 높으며 주기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환경이다. 특히 노인 계층 등은 의료복지서비스 사각 지대로 남아있다. 그동안 의료봉사 및 돌봄 서비스가 제공됐다. 그러나 단발성 행사로 진행되거나 다른 의료 봉사와의 중복 등으로 주민들이 느끼는 체감 효과가 높지 않았다.
2019년 사회적경제 통합돌봄 서비스 개발을 위한 시범운영. 사진 제공=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지사(지사장 강기호)는 이 같은 문제 해결을 위해 방문의료 서비스 사업을 시작한다. 4월 협약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약 7개월 동안 춘천시 신북읍, 북산면 등 소양강 댐 주변 지역 소외 주민 30인에게 200건의 방문의료를 시범사업으로 진행한다.
사업수행은 현장 의료 진료 경험이 풍부한 사회적기업인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의사·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들과 케어매니저가 댐 주변 지역 오지마을을 주기적으로 방문, 현장 진료에서 처방까지 통합 돌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돌봄 서비스는 댐주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방문의료진이 심리적 조력자 및 조정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 우울증과 자살 등 사회적문제와 사회적비용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영역과 협력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
사업수행은 현장 의료 진료 경험이 풍부한 사회적기업인 '원주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의사·간호사로 구성된 전문 의료팀들과 케어매니저가 댐 주변 지역 오지마을을 주기적으로 방문, 현장 진료에서 처방까지 통합 돌봄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돌봄 서비스는 댐주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더불어 방문의료진이 심리적 조력자 및 조정자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노인 우울증과 자살 등 사회적문제와 사회적비용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방문의료서비스 사업으로 사회적경제 영역과 협력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하는 등 차별화된 사회적 가치 실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이로운넷(http://www.erou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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