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강원도,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역특화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15-05-13 00:00 조회5,249회 댓글0건요약글
요약글 :관련링크
본문
【춘천=뉴시스】박혜미 기자 = 강원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역특화사업은 자치단체가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 모델의 발굴과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홍보·판로 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도는 지난달 도내 기관이나 업체,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특화사업을 공모해 13개 사업을 선정하고 사업비로 국비·지방비 4억8600만원을 지원한다.
올해는 도내 지역행사(축제)와 연계해 사회적경제 제품 판로확대와 참여가능한 분야를 발굴, 지원하고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특색을 살릴 수 있는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특화사업 중 도 단위 사업으로는 사회적경제조직 판로개척·홍보지원, 지역축제 참가지원단 운영, 사회적경제 홍보 로고송 제작 등 5개 사업에 2억원을 지원한다.
시·군 단위 사업은 ▲춘천시 사회적경제기업 인지도 확산·판로구축 ▲강릉시 '사회적경제 상단(商團)' 활성화를 통한 판로개척, 문화올림픽을 위한 '문화·예술·관광' 분야 사회적기업 육성 ▲횡성군 힐링촌 '길' 개발 ▲인제군 사회적기업협의회 판매장 운영·홍보 등 8개 시·군 8개 사업에 2억8600만원을 지원한다.
이승섭 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을 비롯한 사회적경제조직이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판로개척과 홍보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사회적경제조직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새로운 모델 발굴·육성 등 다각적 노력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fly1225@newsis.com
☞원문보기 [2015.5.13]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