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민일보] 사회적기업 육성·고용창출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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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15-10-13 00:00 조회5,774회 댓글0건요약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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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내 사회적 기업가들이 전국적인 사회적 기업 육성 성공사례를 만들어가고 있다. 사진은 지난 6월 대한상공 회의소에서 열린 ‘2015 사회적기업가 페스티벌’에 참가한 도내 사회적 기업가들. |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도내 사회적 기업가들의 창업 인큐베이터로 거듭나고 있다.
고용노동부와 강원도산업경제진흥원에서 운영 중인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도내 사회적 기업가의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이 알토란같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센터는 프로젝트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 육성 사업을 통해 발굴한 도내 사회적 기업가 팀의 사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4년 동안 사업 참여 후 창업에 성공한 38개 팀 중 18개 팀은 사회적 기업 지정 및 인증은 물론 142명의 고용창출 효과도 거두었다.
지난해 창업한 15개 사회적 기업가 팀 중 △두루바른 사회적협동조합(원주)△팡타스틱(춘천)△꿈터사회적협동조합(원주)△청춘팩토리(원주) 등은 우수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중 ‘두루바른 사회적협동조합’은 농촌·벽지 전문가 파견,일반인과 서비스 이용자 심리상담 교육 등으로 예비 사회적 기업 진입에 성공했다.
최근 10명의 정규직 고용창출과 춘천 임상센터 개소도 앞두고 있다.
또한 ‘팡타스틱’은 도내 특수교육 대상자들의 통합문화예술교육과 장애유형별 맞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성과로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지정받았다.
센터는 올해도 도내 24개 사회적 기업가 팀을 발굴해 사업모델 현실화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역별로는 춘천 11개팀,원주 5개팀,강릉 3개팀 등이다.
유정배 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사회적 기업가의 자질과 창업 의지를 가진 도민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만큼 건전한 사회적 경제 생태계 조성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원주/윤수용 ysy@kado.net
☞ 원문보기[2015. 10.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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