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로컬푸드 도시락 '강원만찬' 출시

평창올림픽 대비 향토음식 9종
당일 생산·배송 신선함 특징

<왼쪽-한우오색볶음밥 , 오른쪽-송어스테이크>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원로컬푸드 도시락 ‘강원만찬’이 출시됐다.

도와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강원로컬푸드 체인사업추진단은 지난 12일 원주 협동광장(옛 지하상가)에서 강원만찬 공식 런칭 행사로 ‘시식 및 품평회’를 진행했다.첫선을 보인 ‘강원만찬’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으로 구성된 강원로컬푸드 체인사업 추진단이 출시한 로컬푸드 도시락 공동 브랜드다.

이날 추진단은 △한우오색볶음밥△명태순살고기말이△더덕주먹갈비△어간장소스닭구이△송어스테이크△횡성산야초 불고기샐러드△원주 산나물 떡갈비△영월 산나물밥(곤드레)△강원향토음식 한상도시락 등 9종의 메뉴를 선보였다.이들 메뉴들은 도내 대표 식재료와 로컬푸드를 이용한 건강 도시락으로,강원도에서만 맛볼 수 있고 당일 생산·배송을 원칙으로 하는 신선한 도시락이 특징이다.

유정배 센터장은 “첫선을 보인 ‘강원만찬’은 도내 향토음식을 응용한 메뉴로 강원도에 오면 먹어봐야 하는 도시락이 콘셉트”라고 말했다.

한편 강원만찬은 원주푸드협동조합,토요영농조합(농가맛집 토요),오음산캠프 영농조합법인,평창지역자활센터 행복도시락,영월먹거리협동조합에서도 주문이 가능하다.

윤수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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