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사경,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추진

원주에서 10개 업체 선정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이달부터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사회적경제기업 예비창업자를 선발해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창업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주에선 우산동마을공동체사회적협동조합 등 10곳이 선정됐다. 

이들에겐 맞춤 창업교육, 전문 멘토링, 창업공간과 자금(팀당 최소 1천만 원), 각종 자원과 연계한 지원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매년 12월 창업팀을 모집한다. 9~10월에는 차년도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선정한다. ▷문의: 749-3952(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최다니엘 기자 nice4sh@naver.com

원주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