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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투데이/0330] 새인물 '심상덕 (사)무위당사람들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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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0-04-01 09:55 조회1,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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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덕 (사)무위당사람들 이사장

 

 

"교육·기념사업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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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위당사람들은 지난 27일 총회에서 심상덕(66) 무위당기념관장을 제5대 이사장에 추대했다. 임기는 4월부터 2년이다.

심 신임 이사장은 "많은 어르신들이 잘 이끌어 온 사업들을 미력하지만 충실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제 소임인 것 같다"면서 "교육사업과 기념사업 모두 균형을 이루면서 무위당의 뜻을 많은 이들에게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산동에서 태어나 태장초교(10회)를 졸업했다. 20대부터 무위당 장일순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며 활동했다. 무위당 사후에는 무위당미학연구회를 이끌며 무위당 서화의 미학적 가치와 선생의 생명사상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도내 여류서예가 중 최초로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선정됐으며, 강원아트페어 특별전 집행위원장과 원주미협 수석 부지부장을 역임했다. 현재 강원미협 부지회장과 강원미술대전 서예문인화 집행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단구동에서 동주서예실을 운영하면서 후학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취미는 걷기.


김민호 기자  hana01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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