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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천지/170424] 한국외대 경제학부 학생, 사회적 기업으로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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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17-04-25 15:46 조회4,6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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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기업 ‘업-사이클링(UP-Cycling)’ 설립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는 경제학과를 재학 중인 엄현정씨가 대표인 이현혜씨와 함께 ‘업-클락(UP'Clock)’이라는 사회적 기업을 만들었다고 24일 밝혔다. 

‘업-클락’팀은 매년 정기적으로 불가피하게 폐기돼야 하는 폐품을 업-사이클링해 가방이나 파우치 등의 패션 잡화 제품으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기업이다.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에서 개최한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에서 선정됐다. 

엄현정씨는 “지속 가능할 뿐 아니라 체계적인 사회 환원 시스템을 구축해 실질적 자립을 가능케 하는 사회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폐품에 디자인을 더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내는 ‘착한 디자인(Good Design)’이라는 구체적인 비전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기사 원문보기 ▶ http://www.newscj.com/news/articleView.html?idxno=4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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