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0523] 남이섬서 강원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
페이지 정보
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1-05-24 16:19 조회2,42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남이섬서 강원 사회적경제기업 프리마켓
20여개 기업 제품·핸드메이드 작품
![강원도와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2~23일 이틀 동안 남이섬 내에서 `수상(水上)한 곳간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제공=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https://file.mk.co.kr/meet/neds/2021/05/image_readtop_2021_495724_16217585764655250.jpg)

코로나19로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한 프리마켓이 열려 이목을 끌었다.
강원도와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2~23일 이틀 동안 남이섬 내에서 '수상(水上)한 곳간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남이섬을 찾는 수도권 관광객을 잠재적 소비자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남이섬 역시 선뜻 후원자로 나섰다.
![강원도와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22~23일 이틀 동안 남이섬 내에서 `수상(水上)한 곳간 프리마켓`을 운영했다. [제공=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https://file.mk.co.kr/meet/neds/2021/05/image_readmed_2021_495724_16217585764655251.jpg)

프리마켓에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공동 브랜드인 '강원곳간'을 중심으로 약 20여개 기업이 참여해 제품과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또 포토존은 물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증샷 남기기,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재미를 더했다. 프리마켓을 이용한 석민희 씨(38·여)는 "가방과 장식품 등 다양한 핸드메이드 작품들이 있어 눈길이 갔다"면서 "제품성도 좋아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박유식 강원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행사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의 판로 개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원도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10월과 11월 두 차례 프리마켓을 추가 운영할 방침이다. 행사 기획을 주도한 김종곤 강원도 사회적경제특보는 "이번 행사가 강원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모델은 물론 풀뿌리 경제를 살리기 위한 도약의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가을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상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