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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일보/0605] 강릉의 영화들로 가득 찬 온라인 공간 ‘씨네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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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1-06-07 10:20 조회1,30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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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의 영화들로 가득 찬 온라인 공간 ‘씨네마실’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창립 5주년 맞아 오픈
강릉 소재·촬영 영화와 지역 영화인 DB 등 공개

▲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오픈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씨네마실’ 홈페이지.
▲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오픈한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씨네마실’ 홈페이지.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가 창립 5주년을 맞아 지역 영화문화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한 온라인 동영상서비스를 오픈,눈길을 끈다.

인디하우스는 창립일을 기념해 5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씨네마실’ 홈페이지(www.indiehouse.co.kr)를 열었다.지난해부터 오프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는 공동체 상영회 ‘씨네마실’을 온라인으로 확대한 것으로 강릉에서 만들어졌거나 강릉 영화인들이 제작한 단편 영화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총 14편이다.강원도 안팎 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작품들이 많다.2020서울노인영화제에서 ‘시스프렌드상’을 수상하는 등 명주동 어르신들이 직접 출연하고 제작한 영화로 화제를 모은 ‘우리동네 우체부’(2020)와 제3회 평창국제영화제(PIPFF) ‘강원도의 힘’ 섹션 초청작인 남궁연이 감독의 로드무비 영화 ‘초행길’(2020),강릉의 아름다운 풍경과 사랑의 감정을 담은 심규동 감독의 영화 ‘뷰파인더’(2019) 등이다.

창작자들에게 작품 상영 기회를 제공하고 창작기반 마련을 위한 수익을 마련해주기 위해 2000원의 관람료를 받는다.상영작도 추후 추가할 예정이다.

홈페이지에서는 영화 뿐 아니라 지역 영화인 데이터베이스와 강릉지역 영화 공동체 상영회 아카이빙 자료도 확인할 수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는 2017년 6월 5일 창립,지역내에서 영화을 제작하고 상영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이마리오 사회적협동조합 인디하우스 이사장은 “온·오프라인에 구애 없이 지역영화를 매개로 어디서든 관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 영화문화 생태계를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미 singme@kado.net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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