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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인]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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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24-08-12 08:42 조회1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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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강원지속경제지원센터'로 명칭 변경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강원특별자치도 사회적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에 따라 센터 명칭을 '강원지속가능경제지원센터'(이하 센터)로 변경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칭 변경은 '사회연대경제'(사회적경제)에서 '지속가능경제'로 정책 범위를 확대 추진하는 도정을 반영하여, 센터에서 사회연대경제를 비롯해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까지 포괄하여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이에 센터는 기존 수행사업의 대상인 사회연대경제기업에서 확장하여 소셜벤처기업 및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서 경제 활동을 하는 기업 및 비영리단체 등을 지원 대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소상공인, 청년, 사회혁신 기업 및 단체 등을 위한 지원사업 또한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

특히 센터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를 위해 ▲인재 양성 및 관련 조직 발굴·지원 ▲전문 컨설팅 지원 ▲지역 기반의 협력지원·네트워크 구축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교육 지원 체계 구축 등에 힘쓸 방침이다.

임지헌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추구하는 것은 어느 한 지역, 한 국가의 과제가 아닌 보편적인 과제이자 세계적으로 논의되는 추세로 강원특별자치도의 사회연대경제 육성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은 이러한 방향을 조례에 명시한 첫 사례라고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서는 사회연대경제조직뿐만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다양한 기관, 단체, 소상공인,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지역을 중심에 놓고 서로 협력하고 논의하고 때로는 선의의 경쟁도 해야만 그 지역의 활력과 지속 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의 명칭 변경과 지원 대상의 확장은 단순 명칭만의 변경이 아니며, 그동안 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추구해 온 사회연대경제조직들이 조금 더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지역의 지속 가능성을 함께 도모하겠다는 의미라고 봐주었으면 좋겠고, 그 윤활제 역할을 센터도 함께하겠다는 뜻으로 이해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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