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5일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공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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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작성일19-07-08 09:33 조회1,66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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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5일 강원도 사회적경제기업 3개소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 ‘(유)영월돌봄사회서비스센터’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제 2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박람회 」에서 사회적경제 활성화의 공적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은 전국의 사회적경제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적가치 확산을 위한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선정하였으며, 올해의 경우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여 대한민국의 사회적경제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한 층 더 빛낼 수 있는 행사가 되었다.
영농조합법인 홍천명품한과는 2014년 행안부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는 기업으로 마을 여성 부녀회원 5명이 취미활동으로 한과교육을 이수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사업을 시작하였다.
다년간의 노력을 통해 강원도 6차산업 및 소규모 HACCP 인증 등 사업의 전문성을 갖추었으며, 특히 매출액의 30%이상을 지역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구입하여, 마을주민들의 고용을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생산된 소득을 다시 지역민들에게 혜택을 갈 수 있도록 하는 순환경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는 원주 지역의 주민 삶에 필요한 협동조합을 함께 건설하고, 협동조합 간 협동을 통해 자립과 자치가 이뤄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협동조합이다.
원주시는 '사회적협동조합 원주협동사회경제네트워크'를 중심으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공동체 운동기관, 농민생산자 단체, 마을공동체 등 39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연결되어 있으며, 원주의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고, 원주가 ‘협동조합의 도시’로 자리매김 하도록 네트워크 활성화, 업종·위원회사업, 협동기금사업, 교육·연구 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유)영월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2009년에서 자활기업으로 시작하여 2012년에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사간병, 노인돌봄, 장기요양서비스를 주로 제공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장기요양,목용사업 150가구, 노인/장애인, 가사간병 70가구)의 사회서비스제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힘쓰고 있다.
사업활동을 통해 최초 9명의 직원에서 현재는 취약계층을 포함한 상시고용인원이 114명으로 증가할 정도로 지역주민 고용 · 일자리 창출과 기역경기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등을 통해 사업의 전문성 확보 및 직원 복지 증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이강익센터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오랜 시간 동안 지역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하는 기업들이 빛을 보는 것 같아 의미있는 기회가 되었다면서, 해당기업들 뿐만 아니라 도내 사회적경제기업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과 우수한 사례들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강원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창업육성본부 이상진 (maeul_jin@gws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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