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쌀 대량소비처 확대, 농가소득 증대 기반 마련”

시의회, 농가지원 확대 건의안 채택

원주시의회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원주시의회가 ‘강원 쌀 대량소비처 지원 확대’와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시의회(의장 유석연)는 17일 제22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장영덕 의원이 발의한 강원 쌀 대량소비처 지원 확대 촉구 건의안을 채택,도와 도의회에 전달했다.이를 통해 시의회는 “강원 쌀 대량소비처 차액지원 지침 기준을 완화해 줄 것”을 건의했다.특히 “강원 쌀 대량소비처에 대해 타지역 쌀과의 차액을 지원하고 사업 물량을 확대해 강원 농가 안정 및 소득 증대 틀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의회는 김정희 의원이 발의한 ‘사회적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 건의안’도 채택해 국회와 정부 관계부처 등에 전달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공동체적 가치와 사회적 연대 등 사람중심의 사회적·경제적 가치를 핵심으로 하는 사회적 경제가 대안으로 제시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관련법 제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정태욱

출처: 강원도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