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 “현장 사회적경제 기업 실질적 성장에 초점”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2개 분야는 공모 진행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 이하 지원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위탁사업으로 2억300만 원을 투입해 ‘스마트 관광’을 주제로, 사회적 경제 혁신성장 사업을 추진하는 등 2021년 11개 분야 47개 세부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스마트 관광’은 강원도 관광분야 사회적 경제 기업을 대상으로 내부 역량강화 지원에서부터 컨설팅, 판로개척, 홍보·마케팅까지 이어지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지난해 사회적 경제 기업이 중심이 돼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관광의 가능성을 발견했다는 평을 받는 사업으로 한층 더 고도화시킨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마을기업에는 제품 차별화 방안과 원가절감 등 유통전략 등에 대한 교육·컨설팅을 진행하고 판로지원까지 연계, 기업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 협동조합 성장을 위해 컨설팅을 통한 고도화를 도모하는 한편 ‘협동조합 협동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협동조합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공동사업 발굴·추진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하는 것이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이강익)가 현재 공모가 진행중인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과 사회적 기업 지역특화 사업을 제외하고 2021년 11개 분야 47개 세부 지원사업을 확정했다. 사진은 지난해 11월 진행한 강원도 사회적 경제 종합 포럼(사진제공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