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로컬푸드 도시락 사업 업무협약식’이 25일 오후 원주 매지농악전수관과 토요인협동조합에서 도내 사회적경제 조직과 협동조합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한 ‘강원 로컬푸드 도시락’ 사업에 강원도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한다.

강원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센터장 유정배)는 25일 오후 원주 매지농악전수관과 토요인협동조합에서 강원 로컬푸드 도시락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는 센터와 함께 △강원도광역자활센터(대표 원응호)△원주푸드협동조합(대표 박영학)△토요인협동조합(대표 최혁) △봄시내푸드시스템(대표 양선옥)△횡성오음산캠프영농조합법인(대표 한봉기) △영월먹거리협동조합(대표 박금순) △춘천지역자활센터(대표 이경화) △고성지역자활센터(대표 김남두) 등 도내 9개 사회적경제 조직이 참여했다.

협약서는 사업을 통한 사회적경제 식품사업 전문 인력의 창업 및 일자리 창출과 로컬푸드 도시락 메뉴의 사업화를 위한 브랜드 개발 및 체인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 참가한 조직들은 최근 센터가 강원도 식재료를 이용해 개발한 6종의 ‘로컬푸드 도시락’ 메뉴 전수와 활용에 대한 구체적인 참여를 모색했다. 로컬푸드 도시락 메뉴는 천지인 3종 주먹밥,송어 살사구이,산야초 오행덥밥 등이다.

업무협약에 이어 센터는 ‘강원푸드 체인사업의 전략과 현실 과제’란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유정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로컬푸드 도시락 사업과 도내 사회적경제 식품 사업 활성화는 물론 상호 발전을 위한 지원과 협력의 운영구조가 마련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원문보기 [2015.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