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하이원희망재단은 오는 18일부터 6주간 정선군 신동읍 주민센터에서 ‘폐광지역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강원 남부권 폐광지역(영월·정선·태백·도계)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으로 사회적경제의 역할론과 가능성을 모색한다.

매주 1회에 걸쳐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원리 △마을의 복원과 사회적경제 △협동조합과 사회적기업 등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이 진행된다.

하이원희망재단 관계자는 “폐광지역 사회적경제의 성패는 의식과 역량을 갖춘 주민들에게 달려있다”며 “사회적경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최경식 kyungsik@kado.net

☞ 원문보기 [2014.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