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돼구속상태로 재판을 받게 됐습니다.

◀ 리포트 ▶ 12·3 '내란 사태'를 불러온 윤석열 대통령이구속기소됐습니다.

핵심은 현직 대통령으로서 내란을 일으킨 죄, 형법 87조에서 규정한,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켰다'는.

대통령에 대한 ‘내란죄 형사재판’ 시계가 빨라졌다.

윤 대통령구속기간 연장이 막히자 검찰이 26일 결국 직접 조사 없이구속기소했다.

‘12·3 비상계엄’이 선포된 지 54일 만이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현직 대통령 신분으로구속기소된 윤 대통령은 앞으로 최장.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 대통령을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기소된 것은 헌정사상 초유의 일이다.

검찰은 지난 23일과 지난 24일 각각 공수처와 경찰에서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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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부터 이어진 수사권 다툼 속에 모호한 공수처법 규정을 충분히 검토하지.

[앵커]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구속기소했습니다.

윤 대통령 측은 강하게 반발하면서 법원에서 수사 위법성을 밝혀내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했다.

사진공동취재단 미국 뉴욕타임스 등 주요 외신들이 윤석열 대통령의구속기소사실을 일제히 긴급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26일(현지시각) ‘탄핵된 한국의 지도자, 내란 혐의로기소되다’라는 제목의 서울발.

[앵커] 윤석열 대통령구속기소를 둘러싼 정치권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여당은 "잘못된 부실기소"라며 법적·정치적 책임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했고, 야당은 "단죄의 시작"이라며 엄정한 판결을 사법부에 촉구했습니다.

[앵커] 검찰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윤석열 대통령을구속기소했습니다.

비상계엄 선포 54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에 대한구속기소는 헌정사 처음입니다.

[리포트] 검찰 특별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을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기기로.

[앵커] 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가 어제(26일)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을구속기소했습니다.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눈을 감고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6일(현지시간) 서울발 기사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에 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