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행안부 주관 마을기업 도내 19곳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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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23일까지 약정 체결

행정안전부 주관 올해 마을기업에 도내 19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도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 따르면 신규 마을기업은 원주 박장대소 영농조합법인, 쌀로술쌀로초 영농조합법인, 평창 소도둑놈골 영농조합법인, 동해 묵호바다 협동조합, 삼척 두타산 영농조합법인, 인제 용늪마을 영농조합법인, 강릉 강릉사랑사회적협동조합, 수플사회적협동조합 등 8곳이다.

재지정 마을기업은 횡성 봉명고라데이 영농조합법인, 태백 농업회사법인 (주)태백산, 홍천 구만리콩마을 영농조합법인, 인제 용소마을 영농조합법인, 영월 효자백년밥상 영농조합법인 등 5곳이다. 고도화 마을기업에는 원주 강원문화발전소협동조합, 삼척 영농조합법인 삼방벤처떡마을, 평창 대관령황태이야기 영농조합법인, 인제 하추리산촌마을 영농조합법인, 설악자연농원 영농조합법인, 양양 송천떡마을 영농조합법인 등 6곳이 지정됐다.

마을기업들은 다음 달 23일까지 시·군과 약정을 체결하고 사업을 본격 진행한다. 도내에서는 마을기업 총 133곳이 운영 중이다.

이강익 센터장은 “마을기업이 성장해 강원지역 소멸 문제의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주=김설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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