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가는세상 사회적협동조합
매주 토요일 자전거 등교프로젝트
지난 4월부터 시작된 금병초 자전거 교실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두바퀴로가는세상에서는 수료장을 준비해 아이들에게 나눠줬다.최강(11)군은 “자전거를 잘 탈 수 있게 돼 기쁘고 오늘 힘들기는 했지만 기억에 남을 것 같다”며 “교육받은 대로 자전거를 꼭 안전하게 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두바퀴로가는세상은 지난 2007년 생활자전거 활성화를 위해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4월부터 금병초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전거를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중점으로 교육에 나서고 있다.어형종 두바퀴로가는세상 대장은 “자전거를 생활에서 이용하는 것을 넘어 정비교육,역사박물관 방문 등 아이들과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더 많이 진행할 계획이다”고 했다. 정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