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특화·문화사업 아이디어

영월군 전경 [강원도민일보 자료사진]

영월군과 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김학조)가 오는 20일까지 영월읍 영흥리 별총총마을의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위한 ‘주민공모사업 및 빈집 활용 콘텐츠 공모사업’을 접수한다.특히 빈집 활용 콘텐츠 공모사업은 빈집을 활용한 어린이 특화프로그램과 문화사업 등 공간과 지역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한다

이를 위해 군과 센터는 2일 오후 2시 센터에서 빈집 활용 공모사업에 이어 4시 주민 공모사업 설명회를 마련했다.공모 사업 신청 자격은 지역에 주소지를 둔 주민과 단체 또는 별총총마을 내에서 사업을 계획하고 있는 군민이다.

원수종 군 도시재생팀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별총총마을에 맞는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사회적경제조직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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